지나간날들/2006
오늘같이 하루종일 날씨가 꿀꿀한날은
기분도 꿀꿀해지기 따악 좋다.
오는듯..마는듯..
그치는듯..내리는듯...을 반복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네..
차라리 시원스럽게...쏴아~~하고 쏟아지면
좋으련만...
파아란 하늘과 파아란 바다가 끝자락이
다다란곳을 바라보고 싶다.
바다가 보고 싶다.
서해바다 말고...물빛이 아름다운 바다가...
동해에 가본지가 언제인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