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갑자기...

그냥. . 2006. 5. 8. 17:22

 
    걍~~~
        갑자기 언제부터인가..
        귀걸이가 하고 싶어졌따.
        처녀적에 한번 뚫은적이 있는데
        살결이 좋지 않아 덧이 얼마나
                    심하게 났는지 며칠 가지고 못하고
                    포기한적이 한번 있었는데...
                    걍...
                    얼마전부터 귀걸이가 갑자기
                    마악~~~
                    하고 싶어졌다.
                    근데..내 돈으로 하기는 아깝고...
                    그래서 언제 부터인가 남편한테
                    귀 뚫고 싶은디...싶은디...했드니
                    생일때 귀걸이 해 준다고 그때 하라
                    그런다.
                    근디...내 싱일은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림인데...
                    덫이 날까..겁이 나서리..지금 생일선물
                    땡겨서 사주면 안되느냐고...
                    그랬드니...그러라구...
                    그려서 오늘 큰맘먹구 빵 하구 뚤었다.
                    두 귓볼이 얼얼하다.
                    ㅋㅋ
                    생일 선물도 땡겨받구...
                    이번주말이 남편 생일인디..어떻게 감당
                    할라구..ㅋㅋ
                    예쁜 반팔티나 하나 사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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