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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딱이다.
내가 지금 따악 그거다.
대부분의 많은것들에서 이미 포기가 되었고,
난...특별하니까..
난...앞으로 더 잘 살꺼니까...
아껴두었다가 말년에 보란듯이 살꺼니까..
미뤄두었다 스스로 잃어버리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부터는 많은것이 편해졌었다.
근데...
되돌이표다.
되돌아갔다.
맘이..
어느정도는 성숙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숙은 무슨...
질투에 화신이고...
속이 좁아터진 삼십대 후반의 아줌마일뿐..ㅋㅋ
누가 알까..별것도 아닌...
가끔~~~들르는 동서네에서 느껴지는
이..상쾌하지 못한..질투심은...
나도..저러고..저렇게..내맘대로 살고 싶단..
난..왜 안되는데...로 오후네네 몸이..더 무거웠던거 같다.
털어야 하는데..어차피 혼자만의 속앓이 일뿐인데...
걍~~~
맘이..내맘이 그럴거 같아서.. 안들어 가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동서는...걍..편한마음으로
잠깐 들리라 한것 뿐인데..내가 내 마음이 이런줄
알면 얼마나 미안하고 어려워 할까..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