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흐린날 아침

그냥. . 2006. 12. 16. 08:00

 

 

오랫만에 여유있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간 시간인데도 하늘이
잔뜩 흐려 마친 새벽녁인것만 같다.
일기예보에 오늘은 눈~이라고 했는데..
정말 올라나..싶다.
하도 ㅋ~ 많이 속아서...
간만의 여유여서 그런지 자꾸 몸이 늘어지네~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 추욱 늘어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아침이다.
커피한잔 진하게 마시고..그동안 게일리
했던 청소나 열심히 해야지~
청소끝~하고 오늘은 신나게 뒹굴거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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