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벌써 비슷한 글을 두개나 써서 올려놓고... 또 이렇게 앉아서 뭔가 쓰고 싶어하는 눈치네요 뭔가를 쓰고 싶은데... 하루종일 뭐 특별한일이 있었어야지요. 날마다 날마다 같은날 같은 시간인것을 그렇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왜 이렇게 알수없는 허전함에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맴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눈도 오고...도로도 얼고.. 바쁠땐 한가해지면..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이것저것 할것도 많을거 같더니만... 시간이 많아지고 한가해지니.. 스멀스멀 외로움이 차 오를라 하네요. 지난번 잠깐 놀다간 감기도 다시 찾아오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대문 꼭꼭 잠가놓고 있는중입니다. ㅎ~ 겨울바람이 가득한 바다구경이나 한번~ 했으면..싶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