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소낙비처럼..

그냥. . 2007. 11. 10. 20:47

소낙비처럼 우수수수

은행잎에 떨어저 내립니다.

쌓이고 또 쌓이고...

눈처럼 쌓여 노오란 거리를

만들었네요.

성큼 다가선 겨울에

잔뜩 웅크리고 다녔더니

등줄기며 어깨가 묵직 한것이...

휴...추운건 정말

싫어요

눈이나 펑펑...왔음 좋겠다.

걍..그랬음 좋겠다.

아직..눈오긴 좀 빠르죠..

근데..그래도 조금 일찍 기다리면

쫌이라도 더 빨리 오지 않겠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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