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맘대로 안되는 마음..

그냥. . 2010. 8. 5. 14:38

홍삼원액이 생겼다....

어머니는 전에 생긴거 드시기도 했고

홍삼환 드시고 계시니 엄마나 드릴까....하다가

말았다.

누구 뭐라는 사람도 없고,

정읍어머니 보내드려라~ 하던 남편의 말도 있었지만....

 걍 혼자 찔려서..

어머니한테 못하니

내엄마 챙기는것도 망설여진다.

두분 다 맘편하게 대해드리면 좋은데

난 바보같이..

어머니한테 느끼는 감정의 골만큼..

엄마에게는 마음을 자제하는 쪽을 택했다.

바부....

지금은

그시절 그 어머니가 아니시잖어..

두분 다 좋고 너도 좋은 방법을 너무도 잘 알면서

왜 그러고 있는지..

정말이지 답답하다.

'지나간날들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우....  (0) 2010.08.05
가끔은..  (0) 2010.08.05
너희집 놀러가도 되니?  (0) 2010.08.04
너나 잘하세요.  (0) 2010.08.04
찜질방에 앉아있는 기분~~~  (0)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