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낙서
가을하면
하늘
바람
코스모스
노오란 발판..
그리고 억새..
산들바람에
여인의 머리카락처럼
반짝이던
억새가
내맘속으로 들어왔다.
(이미지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