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3일은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서 가족 봉사단이 처음으로
모임을 가진 날이다.
우리집을 비롯해서 총 다섯가정..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
울 막둥이만 사진에서 빠졌다.
모임은 참석했었는데 조금 일찍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함께 찍지 못했다.
봉사라는게...
그것도 가족 봉사라는 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생각도 나누니 길이 보인다.
아름드리 봉사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음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첫 활동은 부담스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일로 잡아 놨다.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난 자리여서 그런지
편하다.
사람들이...
고3 큰넘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혼자라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고
어느정도의 규칙도 만들어졌으니 잘 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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