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냥. . 2011. 5. 6. 15:11

 

 

드디어 그 영화가 다음에서 다운 받아지길래

엇저녁 늦게 다운 받아 놨다가

오늘 봤다.....

만화를 봐서 그런가...

마당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그런가....

우리집 남자가 자꾸 들락 거려서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바람이 자꾸 창문을 흔들어 대서 그런가....

푸욱 빠져 들어 보질 못했다.

컴에서 만화로 봤을 때

그 감동 만큼의 그것을 느낄 수 없어서 쬐끔 아쉬웠다.

만화로는 정말 감동이였는데 말이다.

 

노년의 삶..

내 부모의 모습이고,

머지않은 우리 부부의 미래이기도 한..

많은 생각을 과제로 남기고

영화는 끝이 났고,

다시

만화 원작 한번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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