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 미련이 남았다ᆞ
열두번 망설였다
친구들 모임하는데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미련을 어제저녁까지 버리지 못하다가
눈 딱 감고 아들넘만 생각하고 학교 김장봉사하러 갓다
많은분들이 오셨드라구
아들넘 혼자 보내지 않고 같이 온걸 참 잘했구나 싶다
내일도 가서 몇시간쯤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 하다보면
마음도 뿌듯해지겠지
이넘의 폰은 글자 찍기 힘들어서
도대체 머리속이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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