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작은넘이랑

그냥. . 2011. 12. 10. 21:02

열두번  미련이 남았다ᆞ

열두번 망설였다

 친구들 모임하는데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미련을  어제저녁까지 버리지 못하다가

 눈  딱 감고 아들넘만  생각하고 학교  김장봉사하러 갓다

많은분들이  오셨드라구 

아들넘 혼자 보내지 않고 같이 온걸 참 잘했구나 싶다

내일도 가서 몇시간쯤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 하다보면

 마음도  뿌듯해지겠지  

 

이넘의 폰은 글자 찍기 힘들어서  

도대체 머리속이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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