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오늘은..

그냥. . 2011. 12. 17. 20:26

틈틈히..

블로그 분위기를 바꿔봤다.

흐...

그런데로 맘에 든다..

비오는 날의....를

눈오는 날의...로 바꿀까 말까? 하다가

말았다.

그것이 그거 아닌가.

비가 눈이 되고..

눈이 비가 되고...

그래도

겨울엔 비보다는

눈이 훨씬 좋기는 하다.

겨울비는 왠지 쓸쓸하잖어.

대신..

눈은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이여서 좋아.

솜털처럼 포근히 감싸줄것 같은..

차갑지만 따듯한 느낌.....

 

 

 

춥다.

디게 디게 추운날이였다.

요즘은 커피는 쬐끔~

대신 따듯한 물을 종종 마시고 있다.

첨엔 정말 맛 없더니

따듯한 물도 마셔버릇하니 괜찮드라구.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겨울이면 건조의 꽃을 피우던 내 살들이

좀 얌전한것 같은 느낌~

앞으로도 계속 따듯한 물을 애용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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