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2

집에 가는 중

그냥. . 2012. 11. 10. 22:57

 

가을 마실 나왔다

집에 가는 중이다

12.11.10. 19;55

 

 

바다로의 여행....

그것도....동쪽...

통영 앞 바다로의 여행..

당근 카메라를 가져 가고 싶었지만..

단체여행인지라..

거기다 울집 남자는 사정상 못가는...

그래서...

카메라는 두고 갔다.

뭐...폰이 있으니까...

이뿐 바닷빛을 보니까 카메라 못 가져간게 못내 아쉬웠다는..

정말 아쉽드라고.

옥빛 바다...

흐림 가득한 하늘...

바다는 그저 바라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더라는..

좀 더

자주..

좀 더

많이

저 이뿐 바다를 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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