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바쁘다...
이상하지..
우린 그저 천천히 쉬엄쉬엄 달리는
자전거 같은 일상들에 만족했다.
그냥 뭐...
잘 모른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냥 그랬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기차처럼 달리고 있다.
한번 달리면 쉬어야 하는 곳에 도착하기 전에는 쉬지 않는...
날마다
똑같은 일상
똑같은 날돌
똑같은 마음..
그렇지만...
날마다 다른 시세....
그래서 더 스릴있는 걸까...
큰넘이 페북에 글을 올리지 않은지가 오래 됬다.
돈이 없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해서 바로 입금시켜 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넘 페북은 잠잠하다...
궁금혀서....
뭔가 허전해서..
컴으로 아들넘 페북에 들어가 봤더니
친구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들 메세지만 올라와 있을 뿐....
거기...
아들 여자친구였던 아이가...
아...남자들 때문에 피곤해...오늘도 얼마나 데쉬를 받았는지...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ㅠ.ㅠ
가슴이 싸아아 하다......
내아들 가슴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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