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어디냐고 카톡으로 물었더니~
분위기 잡기~ 라면서
멋진 사진몇장 전송해 왔다.
안그래도 멋진 사진이나 바다나 억새나 그런 이뿐 사진 있으면
좀 보내달라 할라다가
나중에 집에 오면 보여달라 해야지....
했는데 흐흐흐..
아침에 비가 제법 내리더니
가을이 성큼 깊었고,
하늘은 저만치 멀어져 갔다.
파아란 하늘과
주황색 감은 참 잘어울린다.
지금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겠지~
해외여행까지는 아니여도~
저렇게 여행 가고 싶다는 거
별 걱정 없이 보내줄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아들넘이 행복할거 생각하니
나도 참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