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일상으로~

그냥. . 2015. 9. 29. 21:17

큰넘은 군산으로 가고~

작은넘은 오늘도 알바가고~

우리도 오늘부터 일 시작했다.

피곤에 너덜너덜..

뭐 돌아보면 그렇게 바쁘게 움직였던 명절도 아니고~

어제도 친정 다녀와서 좀 쉬었었냐는 듯 피곤한거지.

그래도 명절 때문에 못한 일이 있으니 하지 않을 수 없어

움직이니 또 움직여 진다.

햇살은 나보다 더 바쁘게 풍성한 가을을 위해

오늘도 바쁘고~

바람은 시원하지만

한낮은 덥다.

아들넘 군산 데려다 주고 오는 길..

집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바쁘기도 했고~

같이 사는 아들넘 친구가 부담스러 할까바서

주차장에 내려주고 걍 왔다.

지난 주 보다 들판은 훨씬 더 색이 짙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낼 모레면 10월인디

일하긴 좀 더워..ㅠ.ㅠ

 

오늘..

뭔가..

일기로 쓰고 싶은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이럴땐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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