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시월이 가까이 오면..

그냥. . 2015. 9. 26. 21:49

시월이 다가오고 있다...

마음이 바쁘다...

메밀꽃도 보러 가야하고~

구절초도 봐야하고~

국화도 보고싶고...

억새랑 하나되는 노을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만나러 가야하고..

시월이 가까워지면..

김여사 마음은

벌써부터 우수수 떨어져 내리는 감나무 잎처럼..

바스스 바스스..가을을 탄다.

'지나간날들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후~  (0) 2015.09.27
갔습니다  (0) 2015.09.27
추억..  (0) 2015.09.25
명절 장보기..  (0) 2015.09.24
흐린 가을 날..  (0)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