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졸린건지..

그냥. . 2015. 10. 3. 20:24

졸린건지

눈이 뻑뻑한건지 모르겠다.

지난 달 12일인가...찍었던 가족사진이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찾아 왔다.....

흐흐흐...

십수년만의 가족사진 보니 생각이 많네.

십몇년 전 가족사진하고 비교해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우리집 남자 새치가...ㅠ.ㅠ

염색이나 좀 해 줄껄..

엄색하자 해도 귀찮아 하길래 걍 말았더니

사진 보자마자 우리집 남자 흰머리부터 보이네.

아들넘들은 역시 싱그럽다.

젊음이 좋기 좋아.

 

그나저나..

블랙어쩌고 저쩌고 세일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가격 좀 내려가면 꼭 사고 싶은 것 있었는디..

영...꽝인 모양이다.

꼭 그것일 필요는 없지만...

큰넘 줄꺼라 이왕이면 좋은 거 사주고 싶었는디..

아들넘 말로는 좋은것도 좋게 못쓸꺼라고

적당한 것 사라 하지만.....

아직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나 쓰는 건 뭐 그렇다쳐도

아들넘 쓸것은 좋은거 해주고 싶은디..

가격이 너무 쎄서리...

'지나간날들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에..  (0) 2015.10.06
내가..  (0) 2015.10.05
요즘은...  (0) 2015.10.02
  (0) 2015.10.01
일상으로~  (0) 201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