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졸립다.

그냥. . 2015. 10. 20. 22:41

졸립다.

하루가 어찌 갔는지 모르겠다.

이럴 때 눈 깜짝 할 사이라 하는건지 어쩐지....

화요일이다. 오늘이..

월요일은 어찌 갔는지 모르게 갔고,

화요일은 오늘 또한 지나고 보니 휘리릭이다.

내일, 모레 , 그리고 글피...

그러고나면 토요일..

그러고나면 날도 제법 추워지겠지.

오늘 정수기 코디가 다녀갔다.

두달에 한번씩 오는 코디...

다음 번 그 코디가 우리집을 방문할 때는

작은넘이 입대 한 다음이겠구나....

캔맥하나 마시까?

걍 멍 때리고 앉아 있다.

멍..................................

큰넘 감기는 괜찮은지...

언니는 이번에 서울 갔을 적에 보고 오지 않아서

뭐하고 서운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엄마는 오늘 하루도 잘 보냈는지 어쩐지....

궁금은 한데

시간이 참 많이 늦었네...

이렇게 관계에 대한 책음도 대충대충 너머간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졸립다.

눈이 뻑뻑한가.....

관심가는드라마가 생겨서리......

다시보기를 하고 있다.

꽤 재밌네.

'지나간날들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다. 장구는..  (0) 2015.10.22
허허허..  (0) 2015.10.21
살아 살아..  (0) 2015.10.19
쪽달이 이쁘게 떴다.  (0) 2015.10.18
안개 낀 아침..  (0)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