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다.
하루가 어찌 갔는지 모르겠다.
이럴 때 눈 깜짝 할 사이라 하는건지 어쩐지....
화요일이다. 오늘이..
월요일은 어찌 갔는지 모르게 갔고,
화요일은 오늘 또한 지나고 보니 휘리릭이다.
내일, 모레 , 그리고 글피...
그러고나면 토요일..
그러고나면 날도 제법 추워지겠지.
오늘 정수기 코디가 다녀갔다.
두달에 한번씩 오는 코디...
다음 번 그 코디가 우리집을 방문할 때는
작은넘이 입대 한 다음이겠구나....
캔맥하나 마시까?
걍 멍 때리고 앉아 있다.
멍..................................
큰넘 감기는 괜찮은지...
언니는 이번에 서울 갔을 적에 보고 오지 않아서
뭐하고 서운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엄마는 오늘 하루도 잘 보냈는지 어쩐지....
궁금은 한데
시간이 참 많이 늦었네...
이렇게 관계에 대한 책음도 대충대충 너머간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졸립다.
눈이 뻑뻑한가.....
관심가는드라마가 생겨서리......
다시보기를 하고 있다.
꽤 재밌네.
'지나간날들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다. 장구는.. (0) | 2015.10.22 |
---|---|
허허허.. (0) | 2015.10.21 |
살아 살아.. (0) | 2015.10.19 |
쪽달이 이쁘게 떴다. (0) | 2015.10.18 |
안개 낀 아침.. (0) | 201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