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 간 작은 넘 오늘 돌아오는 날이라고
나는 아침부터 언제 오려나..
궁금한데
4박5일 여행이여서 피곤에 지쳐
일찌감치 오지 않을까...했는데
소식이 없어서
오후에 전화 해 봤더니 아직 부산이라고....
저녁 먹고나서 톡 했더니 좀 늦을 거 같다고..
난..
늘 궁금한데
아들넘은 집이 그립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님...
집에서는그저 겨우
쉬거나
티비 보거나
자거나....
그러고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정말 딱 일주일 남았다.
늦나고 전화 해볼까...
아냐......좀 더 기다려 보자..
아니..들어올때 되면 들어오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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