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작은 넘

그냥. . 2015. 12. 6. 21:43

기차 여행 간 작은 넘 오늘 돌아오는 날이라고

나는 아침부터 언제 오려나..

궁금한데

4박5일 여행이여서 피곤에 지쳐

일찌감치 오지 않을까...했는데

소식이 없어서

오후에 전화 해 봤더니 아직 부산이라고....

저녁 먹고나서 톡 했더니 좀 늦을 거 같다고..

난..

늘 궁금한데

아들넘은  집이 그립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님...

집에서는그저 겨우

쉬거나

티비 보거나

자거나....

그러고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정말 딱 일주일 남았다.

늦나고 전화 해볼까...

아냐......좀 더 기다려 보자..

아니..들어올때 되면 들어오겠지. 뭐.

'지나간날들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이 좋은 날이였다.  (0) 2015.12.08
오늘은..  (0) 2015.12.07
이제 여섯시 반인디..  (0) 2015.12.05
눈에 뵈는게 없다.  (0) 2015.12.04
머릿속으로는..  (0)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