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짜여진 일정대로 사는 걸 잘 한다.
날마다 강아지 산책 시키기도..
궂은 날씨나 어쩔 수 없는 날이 아니면
그걸 어긴 적이 없다.
6년 째..
대체척으로 나는 그렇다.
규율을 잘 지키는 사람..
만들어 놓은 틀 않아세 잘 벗어나지 않는 사람..
일기도...
그러면 좋겠는데
하긴 오래 붙잡고 있기는 했다.
근디....자꾸 게으름이 피어 오른다.
짜여진 규율대로 사는 건 잘 하는데...
한 번 무너지면 그것 또한 멈출 줄을 모른 다는 것..
며칠 씩 쉬었다가
뭔가 일이 있을 때만 찾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된다.
그르게 말이야.... 왜 그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