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2(쉬운 나이)

산책

그냥. . 2022. 3. 20. 21:52

나는 참...

짜여진 일정대로 사는 걸 잘 한다.

날마다 강아지 산책 시키기도..

궂은 날씨나 어쩔 수 없는 날이 아니면

그걸 어긴 적이 없다.

6년 째..

대체척으로 나는 그렇다.

규율을 잘 지키는 사람..

만들어 놓은 틀 않아세 잘 벗어나지 않는 사람..

일기도...

그러면 좋겠는데

하긴 오래 붙잡고 있기는 했다.

근디....자꾸 게으름이 피어 오른다.

짜여진 규율대로 사는 건 잘 하는데...

한 번 무너지면 그것 또한 멈출 줄을 모른 다는 것..

며칠 씩 쉬었다가

뭔가 일이 있을 때만 찾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된다.

그르게 말이야.... 왜 그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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