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괜찮은 오늘 2024

괜한 염려

그냥. . 2024. 9. 18. 22:42


동서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 나는 있지 당해 본 사람이 안다고
시집살이 시킬까봐서 지금부터 애들이랑 거리두기 연습 해~했더는
그렇다고들 하는데 형님 형님이 무슨
혼자 속이나 끙끙 앓고 있겠지
하는데 뭔가 마음이 놓이는 느낌
그래 차라라 내 속이 상하는 게 낫지
내가 내 자식 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것 보다는 싶은 마음!!
밥 따로 먹으면 그때부터는 독립 된 인격이지~
엄마는 엄마 아들은 아들이기 이전에 독립적인 인격체 최면을 건다
너는 너라고~
그치만 엄마는 항상 니 뒤에 있어 잊지 마 하고
모순이지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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