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새해 첫날

그냥. . 2006. 1. 1. 01:02

0시를 넘어 서면서

새날 , 새해가 시작되었다.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것을 대할수있는

여유있는 내가 우선 되려고 애써야 겠다.

힘들다 힘들다 보담은...감당할 만큼의 과제가

주어진다는..말처럼..그렇게..

언제든 감당행야할 일이라면 담담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려 노력하고, 아이들한테 좀더 따듯하고 좋은

엄마가 되도록 애써야지..

큰넘은 중학교 들어가 좋은 친구 많이 많이 사귀고

즐겁게 학교생활 시작하길 바라고,

막둥이는 바라는데로 쑥쑥 자라 반에서 중간정도만

컸으면 싶다. 친구도 많이 많이 사귀고..

울 신랑은 좀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울 어른들도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사랑하는 동생 아들 수민이도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서

그 가정의 웃음의 중심이 되었으면 하고,

맘고생으로 켜켜히 세월을 채우는 우리 엄마, 언니 올해는

옛말하며 살수 있을만큼 편안해 졌으면 좋겠다.

내 아는 모든 사람들...새해 복 많이 받고..건강해시길

'지나간날들 > 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민이..  (0) 2006.01.03
외로우니까 사람이란다.  (0) 2006.01.03
새치뽑기  (0) 2006.01.03
바쁜 하루.  (0) 2006.01.02
따듯한 날  (0) 200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