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한가한 오후

그냥. . 2006. 12. 31. 16:32




         

        눈 대신 따듯해진 햇살이 쏟아지는

        올해 2006년 마지막날 오후~

        따듯한 난로 곁에서 아무 생각없이

        아무 걱정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따.

        내년에도 올해처럼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아무 걱정없이

        연말을 마지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은 지루한듯..아무 걱정 없이 한해를

        마무릴 할수 있는 지금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정말 얼마 안남았네~호수처럼 잔잔하게..그렇게

        그런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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