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사탕 까먹듯..

그냥. . 2007. 11. 21. 18:57

사탕 까먹듯 
하루 하루가 꼴딱 꼴딱 잘도 넘어간다.
연말이라 그런가..
금새 찾아든 어둠에 하루를 서둘러 정리하다보면
오늘도 어제처럼 
어떻게 지나갔는지 돌아볼 시간도 없이 
그렇게 다 가버리고 만다.
참..
시간은 잘도 가고,
하루해는 짧다.
바쁜 하루였따.

이제 작은 아버님 생신 초대에

가야하고..

오늘은 플래닛 들어올 시간도 없었다.

나의 하루는

나의 님처럼 너무 감칠맛나게 한다.

'지나간날들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  (0) 2007.11.23
오후부터..  (0) 2007.11.22
  (0) 2007.11.20
뜨개방에서  (0) 2007.11.19
간만에..  (0)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