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그냥. . 2010. 1. 22. 20:31

'개점 휴업...'

아니 아니야..

'잠시 외출중...'

아니 그것도 아니야...

'여행중이에요. 잘 다녀 올께요..'

그것도 아니야..거짓말이잖어.

'잠시...쉬어가는 중....'

그렇게 써 붙히고 잠깐 충전의 시간을 가져볼까..

잠깐 고민 했었다.

슬럼프냐고?

몰라..그런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말을..아니 글을 쓰면서 살았나...싶기도 하고

요즘은 바닥이 나버린듯 요즘은 날마다 버겁다는것 뿐

이제 지친걸까...

여기까지가 내 한계인가...싶기도 하고....

아니 아니야.

요즘 생활에 리듬이 깨져서 그래.

그래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야.

고무줄 세개쯤 합쳐서 잡아당기는듯 살다가

두개쯤 끊어져 버린것 같은 생활...

늘어지고...

늘어지고...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머릿속이 온통 먼지 투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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