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오늘도 비는 오고...

그냥. . 2010. 3. 4. 16:36

 

이 그림이 맘에 착~ 달라 붙었다.

비도 있고.

강아진지. 곰탱인지 알수 없는 저넘도 귀엽고 해서리..

오늘도 비는 오고..

비가 오고 오고 또 오니

봄을 부르는데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

갸우뚱하다.

햇살도 반짝 나고, 바람다 살랑 살랑 불어야

될것 같은디 그래야 간질거니는 나뭇가지 바람이 살짝

긁어주면

새싹이 쑥 하고 올라올것 같은데

장마처럼 비가 오락 가락 한다.

그래서 싫으냐고?

그렇다고 꼭 그렇지는 않다.

가끔 햇살의 안부가 궁금할 뿐이다.

 

'지나간날들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의 없다' '어이 없다.'  (0) 2010.03.04
확실히 나는 머리가 나쁘다.  (0) 2010.03.04
가끔은..  (0) 2010.03.03
자식 편.  (0) 2010.03.03
햇살이 반짝 났다.  (0)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