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이 부끄러운듯 솜같은 속살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금새..
팝콘처럼 활짝 피겠지.
목련이 피기 시작하면
나는
울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아버진..
올해도 어김없이
목련으로 내게 다가오신건가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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