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후딱 가 버렸다.
3월 첫날이 휴일이라 다행이다.
3월부터는 정말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인데
첫날부터 바쁘면 좀 부담스러울것 같다.
3월 첫날 아이들이 집에 있으니 나는 한숨 쉬어가는 듯
편안함 머져 느껴진다.
물론...
난 나데로 나름 바쁘겠지만...
3월엔 맑고 곱고 밝은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무도 아픈 사람 없었으면 좋겠고,
아무도 힘들어 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고,
아무도............. 삶이 버겁다 느껴지는 사람 없으면 좋겠고,
누구나 다 연두색 새싹처럼 희망으로 가득찼으면 좋겠다.
새로 시작되는 3월,
3월은 연두빛이면 더없이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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