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별 총총..

그냥. . 2011. 7.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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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

 

먼산 아스라히

소쩍 소쩍

소쩍새 울음소리...

 

바람한점

느껴지지 않는

검은 베일 뒤짚어 쓴

답답한

그 무엇..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고 싶다...

 

우리집은

다아 좋은데

마트가 너무 멀어...

 

나가자니 귀찮고,

꿩대신 닭이라고

맥주대신

냉수한잔 마주하고 앉았는데

 

깊고

짙고

무겁기만 한

내 갈증

해결이 될지 모르겠다.

 

누구...

지나가다 들렸다며

얼음만큼 차가운

캔맥주 하나

던저주고 안가나......

 

그립고

그립고

그립도다

 

소름돋는 시원함과

쌉싸름함이

그만인~

그 이름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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