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고지전..

그냥. . 2011. 11. 24. 22:52

고지전 포토 보기

큰넘과 함께 '고지전'이라는 영화를 다운 받아 봤다...

전쟁영화라 별루 끌리지 않았지만 아들넘이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보자 했던 것이다.

 

처음엔 좀 지루한듯....

중 후반부로 넘어서면서 부터는 뭐하는 짓인가...

저거..뭐하는 짓이야.....싶은......

왜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뭘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은..

 

내가 본 전쟁 영화 중 가장 슬픈 전쟁영화였다.

가슴이 먹먹하다...

왜........

왜..................

왜....................라는 말만 입안에서 맴돌뿐..

가슴이 아픈 영화다.

마음이 참..그렇네...

'지나간날들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ㅋ 하하하  (0) 2011.11.25
오늘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  (0) 2011.11.24
폰이 골로 가실 모양이다.  (0) 2011.11.23
깊은 밤..  (0) 2011.11.22
ㅎㅎ  (0)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