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2

아직 어둠

그냥. . 2012. 11. 22. 06:38

엄살여왕 김여사

어제는 일 끝내고 엄마가 주신 고추가루 양념에

절임배추 30포기 사다가 분칠을 했다

절임배추에 다 배합된 양념장 그랬는데도

완전 퍼져 세수도 못하고 잤다는...

그럼 아침이라도 상쾌해야는디 몸이 꼭 흐린 겨울날 같다

움직이다 보면 맑음 되겠지

요즘처럼 게으른 아침이 나는 좋다

내가 게으르고 아침이 부지런하면 부지런한

아침 따라 움직이느라 더 고단한데

아침이 게으르니 부지런한 내가 여유있어

이렇게 아침먹고 티비보며 여유 부릴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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