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여왕 김여사
어제는 일 끝내고 엄마가 주신 고추가루 양념에
절임배추 30포기 사다가 분칠을 했다
절임배추에 다 배합된 양념장 그랬는데도
완전 퍼져 세수도 못하고 잤다는...
그럼 아침이라도 상쾌해야는디 몸이 꼭 흐린 겨울날 같다
움직이다 보면 맑음 되겠지
요즘처럼 게으른 아침이 나는 좋다
내가 게으르고 아침이 부지런하면 부지런한
아침 따라 움직이느라 더 고단한데
아침이 게으르니 부지런한 내가 여유있어
이렇게 아침먹고 티비보며 여유 부릴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