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월도 되었으니....
펑펑 눈 쏟아지는 날도 머지 않았겠지....
닭~ 그러니까...통닭 사 들고 들어온다던 큰넘이 그냥 들어왔네.
이발하고 온다더니..그것도 떼어먹고..
도대체 뭐 하고 돌아다니는 겨~
치킨~ 치킨~~ 해쌌더니...........
멋내고 춥게 입고 돌아댕긴다고 그러니 잔소리 한방 먹이고~~~~~~
흐...
마치...
그 잔소리 한마디가 엄마의 역활을 대신하기라도 하듯이...
그냥..
그렇게 습관처럼 관심의 표현을 툭 던진다.....
울엄마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 속에 작은 사랑이 있음을....
더 많은 세월들이 쌓이고 쌓이면 내 아들도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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