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4
정동진 앞바다의 물빛은
뭐라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바람..
그 파도소리
그 물보라..
그리고 그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그렇게 10월의 어느날 하루는 잠깐 들른 정동진 바닷가에서
행복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