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지역 라디오 방송이 되어서
서울 방송을 듣지 못한다.
일 끝내고 농산물 도매시장 가는 길..
혹시 오늘? 하고
라디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방송 내용을 확인하는데
오늘 방송내용에는 내 사연이 없다.
어? 근데
내일 모레 일요일 방송 내용이 그새 올라와 있길래
확인 해 보니
내 사연이 거기 올라와 있다.
일요일은 녹음 방송이라 그새 올려 놓은 모양~
흐흐흐...
일요일 내 편지 방송 나온데~ 했더니
우리집 남자 자기 일 처럼 좋아하고,
나 또한 기분이 좋다.
단 한번도 먼저 방송 될 껄 밀이 알게 된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신기했다.
아들넘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시큰둥~이다.
이뇸들이~ 했더니
뭐 새삼스럽게~ 한다.
흐흐흐....
김여사 아직 죽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