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아홉 시가 다 되어서 큰 아이랑 마트에 다녀왔다.
이 시간 마트 간 것은 진짜 몇 년 만인 것 같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도로에 차들이 제법 있네.
한가한 마트에서 여유 있게 둘러보고 왔다.
시끄러운 세상..
이제 좀 조용해졌으면 좋겠는데 이 시끄러운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버릴 것 같은 불안함...
엄마가 오늘부터 시니어클럽 일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마트 다녀오느라 전화를 못했네..
여전히 추운 날인데 잘 다녀오셨겠지..
오늘 뭐했나...
별 거 없었던 것 같은데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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