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2(쉬운 나이)

누가

그냥. . 2022. 11. 11. 22:39

누가 내 일에 대해서 

제멋대로 판단하고 입에 올리는 건

싫어하면서

나도 모르게 

잘 알지도 못하는 이웃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고 

판단한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고

실례되는 일인지..

그럼에도 가끔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 대해서 내 맘대로 생각하고

내 맘대로 판단하고

내 맘대로 결론 내려 버리는 일..

없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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