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편안한 하루하루(2023)

시간은

그냥. . 2023. 1. 27. 23:37

시간은 마법사 같다
어느날은 한겨울 아랫목 엿가락처럼
늘어지고
어느날은 아쉽기만 한 한여름밤의 꿈 같다
작은 아이네 왔다
내 시간 다 어디로 갔을까
어느새 열한시도 절반이상이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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