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편안한 하루하루(2023)
시간은 마법사 같다어느날은 한겨울 아랫목 엿가락처럼늘어지고어느날은 아쉽기만 한 한여름밤의 꿈 같다작은 아이네 왔다내 시간 다 어디로 갔을까어느새 열한시도 절반이상이 지나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