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편안한 하루하루(2023)

어제부터

그냥. . 2023. 12. 29. 21:35

잘해보자고 운동 시작했는데
무리한것도 아닌데
단백질 한잔 마셨는데 소화가 안된다 싶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는 거 알기에 산책도 다녀오고
큰아이 운동화 사러도 다녀오고
큰아이가 연말이라고 산 생선회도 맛나게 먹었는데
탈이 났다
배는 쓰리고 아프고 화장실은 들락 거리고 눈물에 콧물까지
위로도 올라 오려고 해서 용 쓰고 있는 중이다
배에 핫팩을 대고 있어도 소용 없고 소화제 먹자니 속이 더 쓰릴까 싶고
눈치 볼 사람 없으니 위장 눈치를 다 보고 사네 이게 뭔 일이래

'지나간날들 > 편안한 하루하루(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0) 2023.12.31
비가 내렸지......내리네  (1) 2023.12.30
오랜만에  (1) 2023.12.28
익숙해져야..  (1) 2023.12.27
달이 곱게도 떴다.  (1)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