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가깝지는 않지만 자주 찾게 되는 바다가
고사포.. 애완동물 출입금지..
들어 갔다가 5분도 안 되어 나왔다.
다시 격포채석강..
거기도 ..
어쩔 수 없다.
애견인으로써 치우지 않고 다니는 사람 나도 싫으니
탓 할수도 없는 문제..
백사장은 포기하고 산책로고 한바퀴
방바체 걸으며 바다 실컷 보고 왔다.
우리 멍뭉이
격포 쯤이야~ 다녀와도 산책은 동네 한 바퀴라도 하는게
정석이었는데 오늘은 피곤한지 늘어져 있네
나이는 못 속이나 봐.
바다 봐서 좋았다.
서해도 요즘에는 정말 많이 맑아졌어.
하늘 빛을 닮아 가나 봐..
피곤하기는 했지만 기분 좋은 날이었다.
한 겨울인데
바람이 그다지 차갑다 느껴지지 않아서
좋기도 했지만 뭔가 쫌 어색하더라고
그래도 좋은 하루였다.
매탈남 유튜브 라이브방송
두시간 사십분을 보다니
그게 가능하다니
놀라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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