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벌써 수요일..

그냥. . 2006. 1. 4. 15:38

오늘이 그새 수요일이구나..

아이들 인터넷 학습을 시작한 이유로 무진장 바빠졌따.

하루가 어떻게 갔는가..뒤돌아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오늘도 아침부텀 지금까지 조각조각 나눠진 시간속에.

하루는 잘도 간다.

점심먹고 아이들 수영장 데려다 주고...

3시 타임이 있음 편할텐데...시간이 따악 맞아 좋다 했드니..

올겨울 방학때는 3시 타임이 없다고..

그래서..태권도 체육관하고 시간이 맞지 않아.

수영장 테워다 주고, 수영장에서 체육관까징 태워다 주고 나면

지금 이시간 3시 반정도..

아이들 수영 배우는 틈에 헬스장이나 다닐까...하다가..

무슨 헬스 싶어 그냥 뒀따.

이몸매에 살 더빠져 나가면..ㅋㅋ

정말 말 그대로 볼만하겠다 싶기도 하고,

혼자 먼 재미로 헬스해.

그렇다고..수영은 한달안에 물에 뜰 자신도 없고,

어쨋든 아이들 방학 끝날때 까지는 바쁠거 같다.

아이들이나 열심히 수영하고, 운동해서 쑤욱쑥 자랐으면 좋겠다.

겨울방학동안에 수영은 배웠다는..뭐 자부심같은거 생기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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