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지않는 잠을 애써 청하면서 커피좀 줄여
마셔야지 했는데 크~~커피 중독인 모양이다.
오전에 마트에 갔다가 헤이즐럿향 커피를 또 사들고
와서는 향을 음미하고 있으니 말이다.
컴에서 나오는 음악도 있고..헤이즐럿 향도 있고...
사람만 하나 더 있음 정말 카페기분 날거 같으다.
커피는...나에게 있어 그냥 커피 이상이다.
나중에 커피때문에 큰 낭패를 볼지도..땅을 치며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커피가 없었음..참 많이 쓸쓸했을거 같다.
하루에 따악 두잔씩만 마셔야겠다.
이틀밤을 설쳤드니..좀 피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