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도..
가물가물 졸음이 온다.
그냥..따듯한 이불속에 푸욱 들어가 낮잠이나
잤으면 좋겠따.
엇저녁엔 그렇게도 멀리 있던 잠이 대낮에
왜 이리 가까이 와 사람을 괴롭히는겨...
플래닛에 흐르는 노랫소리는 자장가 같고...
지금은 자면 안돼는디..
비상 대기중 해야 한다.
아무일 없이 지나갈수도 있겠지만....
아무일 없다가도 잠깐 눈 부친사이에..
먼일이 생기면 안되니께..
오늘저녁엔 밥먹자 마자 자야지...
이잉..엇그제 스케이트를 탔는데 아작도 종아리며
허리며..어깨며 목까지 아프다..
아아~~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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