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어둑해진다.

그냥. . 2006. 3. 7. 17:27

어둑어둑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따.

해도 시간되면 지듯이..

달도 차면 기울듯이..

인생이란 그런건가..

허무하단 생각이 든다.

다시는 듣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던

상황들이..

이집안에 다시 찾아들까..

어둠의 그림자가 찾아들까...걱정이다.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다면...

가능하면..자연스럽게..편안하게 다가올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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