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패드를 하나 사려고 문구점에 들어갔었다
어머~~
크리스마스 카드들이 가득하다.
언제 받아보고 써 봤는지 알수 기억할수 조차 없을정도로
먼 과거 이야기인데...
지금도 카드 주고 받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지~
어지간한 아이들은 다~ 메일로 끝내버리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던 모양이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누구에게 하나 보내볼까...하다가..
어머 정말~ 정확히 주소 알고 있는 사람도 몇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따.
정말 그렇게 외울수 있는 주소는~ ㅋㅋ
우리집, 엄마네..정도..
ㅎㅎㅎ
우습다.
그래도 한때는 문학소녀라고 날이면 날마다 편지봉투를 들고
출근하곤 했었는데...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연말도 되고..나도 따듯한 카드한장 받아봤으면
좋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