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10월끝

그냥. . 2007. 10. 31. 10:55

10월의 마지막 날..

어렸을땐 괜히 설레고..

마지막 밤이라고 맥주라도 한잔

해야 갈거 같은..

뭐..그런 분위기였는데..

위잉 거리는 기계소리는 요란하고..

난..꾸벅꾸벅..졸고 앉아있따.

저 시끄러운 기계소리가 오늘은

자장가쯤으로 들리니..

낼부터는 11월이네

이제 정말 올해도 얼마 안남았구나..

내년이면 작은넘 중학교 들어가고..

지금 중간고사 시험보고 있을텐데..

잘 보고 있는지 모르겠따.

'지나간날들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0) 2007.11.01
오늘..  (0) 2007.10.31
문상..  (0) 2007.10.30
해성한..  (0) 2007.10.30
아침..  (0)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