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눈부신 햇살이 창가에 쏟아진다.아무리 바람이 차다 해도햇살까지는 어쩌지 못하는 오전..11시가 넘은 시간..아직까지도 부시시한 모습으로벌써 커피를 두잔이나 마시고도나사 하나쯤 빠진 모습으로늘어져 있다.겨울잠을 청하는 화초처럼시들거리는 모습이라니...그러고 날마다 하루가짧아 정신이 없다 한다.아이들 학교 보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