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커피한잔 하실래요?

그냥. . 2007. 11. 27. 13:25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한잔
      진하게 끓여주는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새삼스레 느끼는 거지만
      해가 짧아서 그런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어리둥절 할정도로 정신없이
      하루해는 저물고...
      컴앞에 앉아 있었더니
      나오라고 성화를 한다.
      휴....
      나가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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