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눈이 오네요.

그냥. . 2010. 1. 12. 09:38

 

눈이 오네요.

눈이 와요.

펑펑펑...

해뜨기전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별 지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알수 없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눈이 내려서..

들뜨는 마음은 내것이고..

학교간 큰아이 걱정하는 마음은

엄마라는 마음이에요.

작은아이랑

영화나 보러갈까..했는데

창가에 떨어지는

눈속에 마음 담아두고

오늘은 그냥

방안에 콕 박혀 있어야 할까봐요.

눈 내리는 날 운전은..

자신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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