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봄..

그냥. . 2010. 4. 9. 20:27

 

 

 

가슴 설레게 하는 햇살..

시선 머무는 곳곳 마다 화사한 봄꽃..

애교덩어리 바람...

햐아...

이래서 많은 이들이 봄을 좋아하는 구나..

 

거기다 쌩뚱맞은 늦겨울 같은 나...ㅠ.ㅠ

 

왠지..

오늘은..

봄 밖에 있는거 같은 내가..

잠시..

우울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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